정말 기적같은 일입니다.
매일 아침 눈뜨면 화장실에 앉아 담배를 폈고, 아침밥 먹은 후 출근길에 하나, 회사 도착해서 하나, 커피 한잔에 또 하나, 아침 회의 후 하나, 점심 식사 후 하나, 오후 일과 전 하나......
정말 저렇게 많이 폈던 내가 맞는지 의아할 정도입니다.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서도, 밥을 먹고 나서도, 운동을 하고 난 후에도 담배 생각은 전혀 나지 않습니다.
몸과 손, 입에서는 담배냄새는 나지 않고, 순수한 입냄새만 납니다... -,.-;
주위의 도움을 많이 받은 덕에 이정도로 유지할 수 있었던 듯 하여 회사, 지인,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제 담배 생각은 달나라로 떠나보낸 것이 맞는 듯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본인의 경우 금연 후 1일, 2일, 최대 3일동안 절정의 금단 증상을 겪었으며, 그 이후에는 큰 무리 없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은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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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내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금연 3개월이 다 되어가는 82일째입니다.
어여쁜 우리 아내님~ 이번달에는 어떤 맛집에 데려가 줄까요?^^
담배 생각은 저~ 산 넘어 달나라에나 가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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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뭐 담배 생각도 안 나신다니....금연 성공 아닌가요? ㅎㅎㅎ
3년정도까진 끊었다 생각 안할려구요~ㅎㅎ 화이팅!!
오우 추천드립니다 ^^
의지가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
저는 유혹에 흔들리기도하게됩니다 ㅜ
ㅎㅎ 금연이란게 시작하기가 두렵고 어려워서 그렇지, 막상 하고나서 몇일만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랍니다^^ㅎ
멋지네요
ㅎㅎ 우짠일고?ㅎㅎ
ㅋㅋㅋ 위에 이현식선배 ㅋㅋ
ㅎㅎㅎㅎ 여기서 이름 거론하면 정보통신법 위반으로 걸린다.ㅋㅋㅋㅋㅋㅋ
정말 대단하십니다. 지금 마지막 돗대를 피고 끊어야지란 생각을 아예 없에고 바로 금연 돌입하려합니다^^;
아직까지도 금연 진행중이신지 궁금합니다ㅎ
당연히 현재도 금연중입니다^^ 담배는 공공의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