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원작 영화 이웃사람을 보고 왔습니다.

다음 만화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만화들이 거의 모두 강풀 만화였던 것 같습니다.

이미 영화로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조명 가게', '타이밍', '당신의 모든 순간', '이웃 사람', '26년', '바보' 등등등...

정말 수많은 만화를 읽었으며, 그 내용과 스토리에 감동했었죠~

이 많은 만화를 그렸으며, 또한 그 방대한 양의 스토리를 지어낸 강풀 작가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오늘은 그 중 두번째(정확히 모르겠음;)로 영화로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이웃 사람' 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강풀의 '이웃사람'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아래 다음 만화 링크를 참고하셔서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영화라고 하더라도 만화의 모든 내용을 담고 세세한 부분을 전달하기 어렵기 마련입니다.

다음 만화속 세상 - 이웃사람 만화 보러가기   이웃사람 네티즌 평점

'이웃사람'은 강풀의 미스테리 심리 썰렁물 씨즌3 입니다.

만화를 집중해서 보다 보면 정말 닭살이 사알짝 솟을 때가 있을 정도로 미스테리 썰렁물입니다~^^;

헛! 방금 링크만 걸고 왔는데, 이웃사람 만화 중 일부가 유료가 되어버렸네요...;;; 아... 역시 유명해지면...ㅠㅜ

일단 영화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이웃 사람 포스터

영화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만화 내용과 마찬가지로 202호 소녀의 죽음과 일정 간격을 두고 발생하는 연쇄 살인사건, 하지만 범인이 누구인지 실마리는 잡히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이웃 사람들의 의심은 점점 한 곳으로 요약되어 집니다.

이웃 사람 영화 중

시체가 담긴 가방과 독같은 가방을 사간 102호 남자를 위심하기 시작하고 그 살인마 또한 이웃사람들이 의심하고 있다는 것을 점점 눈치채어 갑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번째 소녀의 죽음을 막기 위한 마지막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요,

이웃 사람 영화 중

조금은 흥미진진하게 이루어진 내용이지만,

영화를 다보고 난 후 '그대를 사랑합니다' 영화처럼 만화에서처럼 그림으로 표현되고 상상하는 내용을 영화에 모두 담긴 힘든 듯 했습니다.

하지만 만화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전체적인 분위기를 잡아가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화의 결말은 영화를 직접 보시길... ^^;

이웃 사람 영화 중

예전에 봤었던 만화 내용을 떠올리며 하나하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스토리를 느끼며 오랜만에 즐거움을 느꼈네요~^^

네티즌들은 이 영화를 8.9점 평가하였으나, 개인적으로는 9.3점을 주고 싶습니다^^

그럼 즐거운 영화 감상이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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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