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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책상 위에는 언제나 작은 탁상형 달력이 함께 하였습니다.

2004년에 입사한 이래 한해도 거르지 않고 탁상형 달력을 활용하여 주요 일정을 기록하고 관리해 왔으며, 이직한 후에도 현 팀장님께서는 탁상형 달력을 하나 챙겨주셨습니다.

매번 회사 다이어리나 스마트폰의 달력을 확인하기에는 업무 로스가 있기에, 노트북 바로 옆에 우두커니 서있는 달력은 한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간편하게 일정을 기록/확인할 수 있기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실 것입니다.

탁상 달력

예전 직장에서는 가끔 외근은 다녔지만, 일과 시간 대부분을 책상에 앉아 하루종일 일을 보는 곳이라 몸도 찌뿌둥하고 몸상태도 나빠지는 것을 느낀 후 현 직장에서는 주로 외근을 나가는 업무 형태의 직업을 선택하였습니다.

나름 예전 일에 비하여 스트레스도 덜하고 업무 부하량 또한 줄어들었으며, 본인이 원했던 바와 같이 몸을 움직이는 업무를 하고 있기에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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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절반은 되지만, 외부에서 작업을 할 경우 지급받은 노트북을 이용한 업무 처리량은 더욱 늘어나게 되었으며 거의 모든 일은 지급받은 씽크패드를 통하여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점차 책상 위의 달력에는 눈이 가지 않았으며, 노트북 속에서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달력과 다이어리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가볍고 빠르게 동작하며 일정 관리 및 확인에 편리한 사과나무 다이어리(AppleTree Diary)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출시된 Blue Cat 은 버전 8.0.3.1 최신버전이며, 개인과 기업 구분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개용 소프트웨어입니다.

사과나무 다이어리는 일정 관리 기능을 포함하여 일기장, 주소록, 금전출납부, 공과금관리, 작업관리, 기타관리 등 많은 기능을 탑재한 강력한 프로그램입니다.

다이어리

기본이 되는 일정 관리 기능에서는 달력으 해당 날짜를 더블클릭하여 세부 일정을 기록하게 되며, 도구 메뉴를 통하여 구글 캘린더 동기화, 일괄 등록 및 삭제, 양력/음력 기념일 등록, 일정의 구분 출력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과나무 다이어리

위 화면은 일정을 등록하는 기본 화면이 되겠으며, 아래처럼 일정을 요일 또는 날짜로 일괄 등록하여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일과 및 보고업무를 등록할 수도 있겠습니다.

PC 사용률이 늘어나면서 직접 손으로 적는 것 보다는 키보드/자판을 이용하여 타이핑 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고 빠른 것은 업무 수행에 있어 피할 수 없는 순리인 듯 합니다.

다이어리 일정 등록

본인은 일정 등록, 일괄 등록 메뉴를 자주 이용하고 있으며 그 이외의 기능은 아직은 활용하지 않지만 일기장, 주소록, 가계부 등으로 활용하면 아주 편리할 것 같습니다.

사과나무 다이어리를 노트북의 작업표시줄 맨 앞에 고정시켜 수시로 일정을 확인하고 등록/수정을 하여 업무의 로스가 없고 신속한 처리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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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개인 PC나 노트북의 활용도가 높으신 분들에게 블루캣을 이용한 다이어리 및 일정관리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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