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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팁을 하나씩 공개하고자 합니다.

뭐 딱히 색다른 내용은 아니지만 이런 내용을 모르고 있으면 윈도우 작업 시 시간만 더욱 걸리게 되고 귀찮게 되는 것들을 하나씩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오늘은 윈도우 휴지통에 대한 내용으로, 파일 삭제 시 휴지통으로 보내지 않고 바로 삭제해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이지만 파일 삭제 시 마우스 우버튼 클릭 후 '삭제' 를 클릭하시면 휴지통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Shift 버튼을 누르고 삭제하시게 되면 휴지통으로 가지 않고 바로 영구 삭제 모드로 전환하게 됩니다.

"Shift + Del"

이런 방법은 휴지통으로 보내지 않고 바로 복구되지 않는 삭제 상태로 되어버리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방법조치 귀찮으신 분들께는 아래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우선 바탕화면의 휴지통 아이콘에서 우측 마우스 클릭 후 속성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속성 화면을 보시게 되면 각 드라이브에 대한 사용 가능한 공간이 보이게 되며 휴지통의 위치 또한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선택한 위치에 대한 설정' 부분을 보시면 '사용자 지정 크기' 가 설정되어 있으며 아래는 자동으로 22.571Gbyte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아래 화면과 같이 '파일을 휴지통에 버리지 않고 삭제할 때 바로 제거' 옵션으로 변경하시게 되면 삭제 시 휴지통으로 보내지 않고, Shift+삭제 동작과 동일하게 영구적으로 삭제한다는 팝업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주의할 점은 각 드라이브 (C: 또는 D:) 에 존재하는 휴지통 옵션에 각각 적용할 수 있으니 드라이브 구분을 보시고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휴지통에 버리지 않고 Shift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파일을 영구적으로 삭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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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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