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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6일 (목) ~ 14일 (금)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한다.

 

부산에 사는 1인으로서 기대 만발! ^^ㅋ

 

PIFF

 

개막작으로 "오직 그대만" 이 채택되었다고 한다.

 

지켜주고 싶습니다. 그 여자... 보고 싶습니다. 그 남자…

 잘나가던 복서였지만 어두운 상처 때문에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 철민.

 

시력을 잃어가고 있지만, 늘 밝고 씩씩한 정화.

 

좁은 주차박스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철민에게 꽃 같은 그녀, 정화가 나타났다.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 두 눈을 감으면 선명해지는 그 얼굴,

 

오직 그대만.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아련한 선률로 마음을 울릴 영화다...

 

소지섭과 한효주...

 

한효주의 상반신 노출이 있어 수위가 조금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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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평점 10점 만점에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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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슬픈 영화가 될 수도 있지만 아름다운 영화로서 감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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