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약 한달 전 구글 네이티브 광고가 출시됨에 따라 제 블로그에도 바로 적용을 시켰습니다.

방문자가 많이 줄어든 상태라 광고 수익은 뭐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포스팅을 계속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한달 전 이렇게 빈곤한 방문 유입자 속에서 크나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 실수를 오늘에서야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본문 우측 상단의 고정형 반응형 광고는 html 공간에 픽스된 위치에 기기 유형에 따라 반응형으로 동작하는 광고로 제1 수익원으로 동작 중이며, 본문 중간 중간에 삽입된 큰 사각형 콘텐츠형 광고와 네이티브 광고는 제2의 수익원입니다.

본문 중간 중간에 삽입된 광고는 구글 광고 소스코드를 수정한 후 서식을 통하여 제가 원하는 위치에 삽입되는데요, html 속에 adhere 이라는 광고 인수를 통하여 삽입됩니다.


여기서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과 방문자의 시선을 유도하는 광고 형태는 제 마음을 사로잡았고, 바로 이 네이티브 광고는 adhere_native 라는 광고 인수를 만들어서 추가하였는데요, 인수만 수정하고 앞쪽 ID를 수정하지 않아 중복된 div 함수 속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입니다.

네이티브 광고 테스트를 위해 1개만 확인하였는데, 네이티브 광고가 아닌 그 이전의 제2 수익원이었던 본문내 삽입되는 반응형 광고가 노출이 되지 않고 있었던 것입니다.


광고 수익 하락


이러한 사소한 실수로 모든 사이트를 종합해 볼 때 제 광고 수입은 반토막이 났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실수를 확인하고 바로 수정한 후 기존 반응형 광고와 네이티브 광고가 모두 노출되는 것을 확인한 후 안도의 한숨을 쉬었지만, 약 1달치의 광고 수익은 저 멀리 달나라로 가버리고 만 상태였습니다.

참혹한 현실이지만 이렇게 확인을 하고 소스코드를 수정했다는 것에 안도하고 이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새로운 광고 소스나 위치 변경 등이 있을 경우 모든 광고가 제대로 노출되고 있는지 가장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