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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 롯데카드사로부터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롯데카드 고객상담실 OOO입니다. 잠시 통화 가능하세요?" "네~ 와 그라시죵?ㅋ" "요즘 문제화 되고 있는 개인정보 누출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해외 신용카드 사용 방지를 위해 해외 신용카드 승인 금지 신청을 접수받고 있습니다." "해외에는 한번도 나간적이 없어서... 아차! 내년에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갈 예정인데 그땐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아~ 네~ 고객님 그러시다면 해외여행이나 신혼여행을 가실 때에는 롯데카드 고객센터로 연락주시면 바로 해제도 가능하십니다." 요즘 법무부와 경찰청 사칭 보이스피싱의 한 종류로 알고 투덜투덜대며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니, 내가 그때 되면 귀찮아서..

롯데카드를 사용한지도 벌써 8년이 넘은 듯 하다. 내 삶에 깊이 뿌리박힌 롯데카드! ㅋㅋㅋ 회사에 입사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신용카드가 롯데카드이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가 롯데카드이다. 중간에 현대카드, BC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등등등... 여러가지를 사용해 봤지만, 나에게 가장 잘 맞고 혜택이 많은 카드가 롯데카드인 듯 하다. 하지만 편리한 롯데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느낀 것이 '롯데카드 홈페이지는 왜이렇게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을까?' 이다. 홈페이지 접속해서 이용 건별 결제 등을 할 때에는 메뉴에 마우스를 갖다대고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다른 메뉴가 튀어나오고... -,.- 휘양찬란한 자바 스크립트의 위엄! ㄷㄷㄷ 그렇게 몇년을 사용했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건별 결제를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