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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ISP의 IP팀(네트워크팀)에 가보더라도, 단지 cisco장비 및 네트웍(IP)장비만 사용하여 서비스를 하는곳은 없다. 이는, 단지 IP장비로만 몇백 km의 거리까지 광을 날려보낼수 없는 이유에서다. 현재는 GBIC(gigabit interface card)으로만 광케이블을 이용하여 날려보낼수 있지만, 그 거리에는 한계가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STP(RSTP), HSRP(VRRP)같은 기능을 이용하여, 케이블절단 및 OPEN에 대한 감지를 한후, 그 절체 타이밍을 당기는 기술은 있지만, 광전송장비(ECI, LUCENT 등)의 절체타이밍이란, 감히 사람이 판가름 할수 없는 경지에 이른다. 단지 10~20ms만에(이론상 더 빠른 ASIC절체) 링OPEN을 감지, 반대방향으로 광을 쏘게된다. 라우터 ..

최근 대용량 라우터간의 회선연동작업이 활발한 가운데, 라우터와 라우터간 directed한 연결에 관하여는 일반 giga연동과 별반 차이가 없다. 하지만, 거리상의 제약등 어떠한 이유로 인해, 라우터와 라우터 사이에 타사의 전송장비나, 일부 광전송장비가 존재할때에는, 이를 만만히 봐서는 안된다. A쪽 라우터가 down되되라도, 상대편 라우터는 아예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up상태를 유지하여, 설사 line protocol의 down에 대한 인식을 할수 없을수도 있다. 어떠한 루핑 또는 대형 장애가 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광전송장비업체에서는 속속히 대형 라우터 제조회사 CISCO, 쥬니퍼, 리버스톤 등, 굴지의 네트웍 장비제조 업체에 발맞추어, 그에 상응하는 옵션을 내장한 장비를 출시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