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흔히 금(Gold)을 세는 단위는 돈으로 1돈은 3.75g입니다.


돈이라는 것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무게의 단위로 귀금속이나 한약재 등의 무게를 잴 때 사용됩니다.

한 돈은 한냥의 10분의 1이고, 한 푼의 열배인 3.75그램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금과 은을 세는 기준은 대한민국 국가표준 기본법과 계량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단위가 g(그램)인 점은 착오 없으시기 바라며, 영어 권역에서는 보석의 질량 단위로 캐럿이라는 단위를 사용하고 1캐럿은 200mg의 질량으로 국제 도량형 총회에서 정해진 수치입니다.


그렇다면 은(Silver)을 세는 단위는 어떤 것을 사용할까요?


흔히 은을 세는 단위는 온스라고 알고 계신데요, 온스는 야드-파운드법에서 질량과 부피의 단위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대한민국 국가표준 기본법과 계량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그램(g)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온스의 경우 단위는 영어 소문자로 oz 로 표기하며 1oz는 1파운드의 16분의 1인 28.35g 입니다.

정확하게 28.349523g 입니다.


은


이 온스라는 말 자체도 무게나 질량의 단위로 여러 나라에서의 무게외 질량, 부피를 세는 단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귀금속용의 트로이온스(oz.t.)로도 사용되고 계량용의 약용온스(oz.ap.)로도 사용되며 심지어 부피를 표현할 때에도 (fl.oz)로도 사용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1돈의 개념을 사용 중이고 은이나 다른 보석의 질량을 측정할 경우에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은 7돈은 3.75를 곱하여 26.25g 이라고 하는 것처럼요...


금이든 은이든 우리나라에서는 그램(g)으로 그 무게를 측정하고, 거래소나 금은방에서는 여전히 돈(3.75g)의 단위로 통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