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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네이버 블로그에 '애드포스트' 를 달고 난 후 포스팅 내용과 광고 내용의 놀라운 매칭에 대하여 포스팅 한 적이 있다.

그 때 당시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 매칭과 비교를 했었는데, 구글이 조금 더 낮은 매칭 효과를 보인다고 했었다.

오늘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유심히 보고 있다가, 예전과는 다른 기존의 구글 애드센스의 위엄을 다시 찾은 것 같아 다시 포스팅 한다.

내 블로그의 주제에 맞게 'RJ45 핀배열' 이라고 네이버에서 검색한 후 나의 블로그로 들어가 보았다.

우측 상단에 구글 애드센스 300x240(?) 배너 광고를 달아놨는데, 정확하게 RJ45를 판매하는 업체 정보와 함께 RJ45는 그림에 나타나지 않았지만 관련 핀배열 모양의 어댑터 그림이 노출되었다.

분명 관련 상품이 노출되었다.

네이버에서 RJ45 핀배열을 검색한 방문자는 RJ45 핀배열의 궁금증도 해결했을 뿐더러, 광고에 나타난 정보를 보고 RJ45의 구매까지도 이어지게 됐을 것이다... <--- 만구 나의 생각임!ㅋㅋㅋ

우리나라에서 구글 애드센스는 한동안 티켓몬스터나 각종 소셜 사이트의 광고를 계속해서 내보내는 것이 보여, 조금 아쉬움을 남겼으나 그것은 진실이 아닐 수도 있으며, 내 컴퓨터의 캐시에 저장된 각종 링크 정보들이 그대로 노출되었던 문제일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어떤 한 사람이 정보를 찾아내기 위해 포털에서 검색한 후 블로그에 유입을 하였다.

그러나 그사람은 찾고자 하는 정보를 얻지 못하고 그 창을 닫은 후 네이버에서 검색된 다른 사이트로 이동을 하려던 찰라, 유명 연예인의 방송사고 내용이 포스팅된 블로그를 발견하고 그 블로그로 이동하였다.

여기서 첫번째로 방문한 블로그에서는 구글 애드센스를 게재하고 있었고, 그때 당시에는 포스팅 내용과 내가 원했던 정보와 유사한 광고가 노출되었다.

두번째 연예인 방송사고가 포스팅된 블로그에서도 구글 애드센스가 게재되었고, 그곳에는 포스팅 내용에 합당한 광고가 게재되어야 했지만, 그 곳의 애드센스 광고에는 첫번째로 방문했던 곳에 노출된 광고와 동일한 광고가 게재되었다.

이렇게 광고의 매칭은 100% 일치할 수가 없으며, 블로그의 위치 및 익스플로러 등의 옵션 값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한차례 새로고침으로 유사 광고가 노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역시 광고주가 대량 확보된 키워드 광고 최고봉인 구글 애드센스를 느낄 수가 있었다.

한켠에 네이버 블로그 창이 떠있었는데,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광고 매칭은 여전히 단어의 매칭에 주력하여 텍스트광고의 최고봉을 유지하고 있었다.

네이버 역시 광고주를 많이 확보한 듯 싶다.

캐시 익스플로러 옵션 이런 것들 다 따지지 말고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키워드 광고 매칭은 무서울 정도로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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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기 전 요상한 생각에 글을 적었는데,,,

나불 나불 멍멍~ 으르렁~ 멍멍~ ^^

모두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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