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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법원이 삼성 갤럭시탭 10.1 판매금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이자,

 

동일 현지 유력 언론들이 앞다퉈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애플이 무리하게 경쟁회사에 흠집을 내려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독일에서의 아이패드의 판로를 개척한 점에 대해서는 애플에 엄청난 수익이 있었기=ㅔㅆ지만,

 

앞으로의 판로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가 없는 상태다.

 

누가 봐도, 아무리 앞뒤를 요리조리 보아도, 애플의 가처분신청은 앞뒤가 안맞다는 것이다.

 

"둥그스러운 형태의 네 귀퉁이"

 

그렇다면, 타이어의 둥근 모양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한국타이어에서 둥근 타이어를 만들었다.

 

하지만 넥센타이어에서 둥근 타이어를 만들어 시장에서 경쟁하려고 했지만,

 

한국타이어에서는 둥글다는 한가지의 형태를 지적하여, 저작권을 들먹이며 둥근 타이어를 만들지 못하게 한다면???

 

정말 어이없는 꼴이 된다.

 

이렇듯 애플은 세계 최대의 아이폰을 생산하면서, 그 위엄을 제대로 이어가지 못하고 삼성전자의 선의의 경쟁을 법으로 해결하려고 하였지만 그 결과는 패배라는 짠물을 마신 것이다.

 

세살짜리 어린 아이가 보아도 어이없는 이의 제기인 듯 싶다.

 

어찌 되었건,

 

이러한 여론은 애플에게는 악재가 되어 다가올 것이며, 삼성전자에게는 갤럭시탭 10.1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어 독일 내에서 판매 가처분신청이 해제되는 순간 불티나게 팔릴 것이라 예상된다.

 

가처분신청이 파기되지 않더라도, 독일 내에서 갤럭시탭은 인기리에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내에서 엄청난 비판의 목소리가 생기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는 새로운 IT기술의 발전을 저해한다는 소리부터 시작해서 애플에 대한 저해감을 가져가는 듯 하다.

 

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애플은 삼성전자에서 진 것 같다.

 

괜히 경쟁사에게 흠집을 내려다가 된통 당한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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