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블로그로 먹고 사는 45만명!

인터넷 블로그(blog)에 글을 올려 먹고사는 사람이 45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미국에서 블로깅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 직업 블로거가 전체 블로거의 2%에 달하는 45만2000명에 육박,
거대한 직업군으로 급부상하며 인기(?)있는 직업으로 형성되고 있다.

또한 미국 전체 블로거 2000만명 중 170만명이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일정 수입을 획득!

미국에서 한 달에 10만명의 방문자를 확보한 블로거는 1년에 7만5000달러(약 1억원)를 번다고 하며,
기업체에 고용된 직업 블로거는 연봉이 4만5000~9만달러에 달하며,
전체의 1%에 해당하는 전문 블로거들은 일주일에 50~60시간을 일하고 연봉 20만달러를 챙긴다고 한다.

직업 블로거의 등장으로 최근 몇 년 새 주요 신문사 기자들은 대폭 감소했다고 한다.

나 또한 여기 블로그에 구글광고(애드센스)를 삽입하여 약 1년간 450$ 가량을 벌었으니,
이런 무지한 사람조차 글을 올리고 배너를 삽입하여 수입을 얻는다고 할 때,
전문적으로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 수익이 얼마나 될지 상상조차 하지 못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