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부터 LGU+에서는 3G 통신망 장애로 인해 골머리를 안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조금은 타 통신사에 비해 속도나 서비스 측면에서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지만 이번 일로 인해 엄청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보통 기지국이나 중계기 장애로 인해 2~3시간 정도의 장애를 보이긴 하지만, 이원화된 회선 서비스 공급업체를 이용해 서비스에는 지장이 없어야 한다.

하지만 이번 장애는 회선 서비스 업체의 문제가 아니라 자체 내부 문제로 보여진다.

일부 지역에서만 국한된 장애가 아니기 때문이다.

2G 서비스로 인해 전화나 문자는 가능했겠지만 요즘 휴대폰 사용자들은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매체를 이용하는 시간이나 건수가 엄청난 양을 보이기 때문에 여파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질 전망이다.

이번 일로 인해 이통3사로서의 존재에 어떠한 악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아무쪼록 잘 처리되길 바라는 1인으로, 빠른 서비스 원복을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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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점에서 제4 이동통신의 출현이 더욱 더 활기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KMI의 출현에 조금은 더 힘을 실어주는 듯한 분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