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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적같은 일입니다.

매일 아침 눈뜨면 화장실에 앉아 담배를 폈고, 아침밥 먹은 후 출근길에 하나, 회사 도착해서 하나, 커피 한잔에 또 하나, 아침 회의 후 하나, 점심 식사 후 하나, 오후 일과 전 하나......

정말 저렇게 많이 폈던 내가 맞는지 의아할 정도입니다.

이제는 아침에 일어나서도, 밥을 먹고 나서도, 운동을 하고 난 후에도 담배 생각은 전혀 나지 않습니다.

몸과 손, 입에서는 담배냄새는 나지 않고, 순수한 입냄새만 납니다... -,.-;

주위의 도움을 많이 받은 덕에 이정도로 유지할 수 있었던 듯 하여 회사, 지인,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금연

이제 담배 생각은 달나라로 떠나보낸 것이 맞는 듯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본인의 경우 금연 후 1일, 2일, 최대 3일동안 절정의 금단 증상을 겪었으며, 그 이후에는 큰 무리 없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은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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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내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달나라

오늘은 금연 3개월이 다 되어가는 82일째입니다.

어여쁜 우리 아내님~ 이번달에는 어떤 맛집에 데려가 줄까요?^^

담배 생각은 저~ 산 넘어 달나라에나 가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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