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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회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 근무하면서 많이 정들었던 곳이지만 가족과 나의 미래를 위한 일이기에, 늦기 전에 이직을 결정하고 새로운 생활을 맞이하고 경험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존 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퇴직금은 반강제적으로 퇴직 연금으로 전환되었고, 본인은 미래에셋 DC 퇴직연금에 가입하여 수익을 도모하였습니다.

회사를 옮기게 될 경우 직장 가입자에서 지역 가입자로 전환이 되므로, 기존 회사에 귀속되어 연금에 가입되었던 퇴직연금은 개인 IRP 통장을 이용하여 개인연금으로 귀속되게 됩니다.

 

퇴직할 경우 인사팀에서는 개인 IRP 계좌를 요청하게 되는데요, 본인이 원하는 은행에 방문하여 IRP 계좌 개설 후 회사에 전달하면 알아서 퇴직 연금을 지급해 주게 됩니다.

본인은 현재 직장에서 신한은행을 사용하므로 신한은행에서 퇴직 연금 IRP 계좌를 개설하여 아래와 같이 퇴직 연금을 수령하였습니다.

미래에셋에서 퇴직 연금을 운용해 주었기 때문에, 수익을 포함한 퇴직연금 최종 잔액을 IRP 계좌로 지급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퇴직 연금

미래에셋 퇴직 지급 내역서 메일 서비스로, 내용 확인하기를 누르면 본인의 퇴직 연금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보안을 위해 본인 주민등록번호 뒤 7자리를 입력한 후 퇴직 연금 지급 내역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퇴직 연금

그동안 미래에셋에서 잘 운용해준 덕에 DC 유형에서 6~7% 정도의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으며,  그 최종 금액은 몇일 전 제 IRP 계좌로 입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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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전 회사명과 근속 정보, IRP 계좌 정보와 입금 금액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퇴직 급여

자세한 내용은 1:1 이메일 상담이나 고객센터 문의로 확인할 수 있겠으나, 미래에셋에서 발송해 주는 안내 메일을 자주 받아봤기에 크게 궁금한 내용은 없을 것입니다.

 

제가 만든 신한은행 IRP 계좌는 연금 형식으로 언제든지 연금을 추가로 납입할 수 있는 퇴직연금신탁으로, 비상 시 목돈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 IRP 계좌를 해지하여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좌를 개설하였습니다.

앞으로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깐요...

 

이로서 종전 근무지에서의 인연은 마무리 되었고, 현재 근무지에서의 새로운 퇴직 연금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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